전세임대 연구소 [임대차보증금 반환 피소] - 방어, 기숙사로 쓰다 집 망가뜨려놓고 보증금 3천 전액 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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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정보
성별 : 남, 여
나이 : 50대
직업 : 임대업
사건경위
✅ 회사 기숙사로 주택을 쓰면서 주택을 파손했는데 보증금 전액을 돌려줄 수 없어요
“퇴거한 집을 확인해보니 벽지 찢어지고 마루가 썩어 있었습니다.”
원고 회사는 임대차보증금에서 670만 원 수리비를 공제한 것에 반발하며 피고들에게 보증금 3천만원 전액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법인 선린은 피고측을 대리하여, 사진, 견적, 입금 내역 등 치밀한 자료로 원고의 청구를 효과적으로 방어했습니다.
1. 사건의 요약
P 회사(원고)는 A 씨, B 씨(피고, 법무법인 선린 의뢰인)의 평택시 소재 아파트를 회사 직원 기숙사로 사용하기 위해 임차했습니다. 임대차 기간은 2년, 보증금은 3,000만 원. 계약 만료 후 P 회사는 퇴거하며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피고들은 건물의 심각한 훼손 상태를 확인하고 670만 원의 수리비를 공제한 뒤 나머지를 반환했습니다. 이에 원고는 "계약 당시 상태와 별 차이 없다"며 전액 반환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 상대방 원고의 주장
원고 측은
계약서 특약사항에 따라 '자연 마모는 복구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변색된 마루, 벽지 얼룩 등은 애초부터 있던 것이거나 일반적인 사용에 따른 마모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계약 만료 전 퇴거한 점까지 들어, 피고들의 공제가 부당하다고 항변했습니다.




선린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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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입주 전 사진자료 확보 입주 전 상태를 증명하는 사진들을 확보해, 원고의 주장과 실제 건물 상태 차이를 명확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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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훼손 사실에 대한 구체적 입증 거실 마루가 빗물에 썩어 변색되고 부풀어 오른 모습, 벽지의 찢김, 타일 및 등기구 파손, 결로에 의한 곰팡이 발생 등을 사진에 대한 사진을 제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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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추가 손해까지 정리 보증금에서 공제하지 않은 환풍기 교체, 욕실 타일 보수, 마루 교체 부대비용 등의 추가 손해도 별도로 정리하여 제출하며, 공제된 금액이 오히려 손해액보다는 적기 때문에 원고의 청구가 기각되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소송 결과

담당변호사의 총평
4. 재판부의 판단
재판부는
임차인들의 부주의로 인한 건물 일부의 훼손을 인정하며,
당사자의 주장, 소송비용, 소송경제 등을 고려하여 피고들이 원고에게 670만 원 중 300만원을 돌려주는 것으로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소송으로서 판결이 나는 걸 기다리려면 최소 1년 가까이도 걸릴 수도 있는데, 3개월여만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어서, 의뢰인들께서도 위 결과에 만족하셨습니다.
5. 사건의 키포인트
✅ 기숙사 사용은 일반 주거와 다르다
– 여러 직원이 순환 사용하면서 관리 소홀, 훼손 가능성 높음.
✅ 사진 + 견적 + 입금내역 = 완벽한 입증
– 선린은 모든 훼손 항목에 대해 증빙을 완비하여 원고 주장을 효과적으로 반박함.
✅ 부분적 승소지만 사실상 방어 성공
– 원고가 청구한 670만 원 중 370만 원은 방어에 성공한 셈이며, 임차인에게 과실 있었음을 확인받음.
6. 결론
임대차계약 종료 후 보증금 반환을 두고 벌어지는 분쟁은, 단순히 '집 상태가 좋았다/나빴다'는 주관적 판단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법무법인 선린은 객관적 자료와 명확한 논리로 원고 측 주장의 허점을 찔러냈고, 실질적으로 절반 이상의 금액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회사 기숙사로 임대한 건물이라면, 사용 특성과 훼손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임대차계약 체결 전후로 건물 상태를 입증할 수 있는 사진과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분쟁 방지의 핵심입니다.
위와 같은 유사한 사례에 처한 건물주가 계신다면 경력이 길고 경험이 풍부한 선린 부동산 연구소에 문의주셔서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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