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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연구소 [상해치사] - 징역 4년 선고, 술김에 살인을 저질렀는데 4년형 선고를 받은 상해치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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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회 작성일 25-05-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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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정보

성별 : 남

나이 : 50대

직업 : 일용직

사건경위

상해치사 - [징역 4/ 사람이 맞아서 죽었는데 단기 4년 징역이 선고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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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가까운 법무법인 선린 형사연구소입니다.

 

형사사건은 순간의 실수로 평생의 낙인이 남을 수 있는 민감한 분야입니다. 저희 형사연구소는 지청장 및 부장검사 출신과 형사법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의뢰인이 실형을 피할 수 있도록 충실한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1. 사건의 요약

 

같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15년 지기 친구를 우발적으로 폭행하여 숨지게 한 피고인이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인 범행을 저질렀으며, 상해의 의사로 살인의 결과가 발생한 점 등을 정상참작 요소로 받아들여져 징역 4년이라는 낮은 형이 선고되었다는 점입니다.

 

2. 공소사실의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2022104, 평소 절친했던 피해자와 술을 마시던 중 병X 같은 새끼, 나 일 안 해라는 말에 순간 격분하여, 근처에 있던 뚝배기 뚜껑으로 피해자의 머리 부위를 여러 차례 내려쳐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기소하였습니다. 피해자는 외상성 지주막하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9일 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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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의 전략
  • 01

    피고인은 자신의 죄를 모두 인정하고, 수사 초기부터 피해자 유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피해자의 유족과 합의를 하였고, 재판부에 반성문을 수차례 제출했습니다. 법정에서도 그 진정성이 받아들여졌습니다.

  • 02

    사건 발생 당일, 피고인은 피해자가 일 그만두겠다고 하자 이를 만류하며 함께 술을 마셨고, 화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관계를 회복해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가 갑자기 욕설을 섞어 말한 순간, 취기로 이성을 잃고 돌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입니다.

  • 03

    피고인은 피해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숙소와 생활비를 챙겨주는 등 진심 어린 우정을 이어왔으며, 사건 이후 피해자를 살리기 위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스스로 경찰에 자수하였습니다.

소송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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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변호사의 총평

4. 재판부의 판단

 

재판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피고인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하였습니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으나,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부정감정서에 의하면, 피해자의 사인은 외상성 뇌저부 지주막하출혈로 추정되는데 음주 등으로 인하여 목과 머리를 고정시키는 근육들의 반사작용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얼굴, 머리, 목 등에 작용한 비교적 가벼운 외력에 의하여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범행 이후 스스로 지구대에 자진출석하였고,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있다.

 

과거 동종의 폭력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

 

피해자의 모에게 합의금을 지급하고 합의하였고, 피해자의 매제인 00은 피고인의 선처를 바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5. 사건의 키포인트

 

이 사건에서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피고인의 폭행을 보면, 흉기인 뚝배기 뚜껑을 가지고 피해자의 머리를 수 차례 가격한 것인데 이는 살해의 의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피고인은 살인죄로 조사를 받고 재판에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사건 초기부터 선린의 변호를 통하여,

 

사망사건임에도 징역 4년 선고: 이는 상해치사죄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수위의 형량입니다.

 

반성문, 우발성, 자수, 피고인의 폭행과 사망의 인과관계가 불명확한다는 점 등 모든 정상참작 요소를 놓치지 않은 전략이 관건이었습니다.

 

폭력 전과 없는 점과 음주 상태가 사고에 미친 영향도 중요한 참작 사유가 되었습니다.

 

비록, 검찰이 항소하였으나, 항소심에서도 그 항소가 기각되어 14년형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6. 결론

 

우발적 범행이라 하더라도 결과가 사망에 이른 경우, 일반적으로는 7~10년 이상의 중형이 선고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피해자와의 관계 및 사건 전후의 정황을 철저히 입증한다면, 형량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형사사건의 결과는 사실관계 주장 +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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