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변호사의 총평
가. 재판부의 판단
재판부는 법무법인 선린의 변론을 받아들여 무변론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피고가 소송문서를 송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송 과정에서 법리적 반박을 전혀 하지 않았으나, 그리고 채권 양도 및 분양대행계약의 정당성이 입증된 점을 고려하여, 원고의 청구를 전부 인용하였습니다.
피고가 위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서, 위 판결은 확정되었습니다.
원고는 피고로부터 변호사 비용 등 소송비용을 포함하여, 분양대행수수료(양수금 채무액) 약 4억 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 사건의 키포인트
이번 사건은 시행사가 분양대행계약을 체결한 이후 분양대행사에게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 분양대행계약 해지 후에도 미지급 수수료 지급 의무는 존속함
● 채권 양도가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면, 시행사는 양수인에게 지급해야 함
● 소송에서 피고가 무변론으로 대응할 경우, 원고가 승소할 가능성이 높음
● 분양대행계약서 및 합의서 작성 시 법률 전문가의 검토가 중요함
이처럼 법무법인 선린은 시행사의 채무불이행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